I LOVE THE PROCESS

허성덕이 되어가는 느닷없는 과정

허성덕

허성덕

theme park

롤러코스터타이쿤

놀이공원이라는 공간에 집착하던 시기이다. 테마와 목적을 가진 공간이 어떻게 설계되고, 그 안에서 놀이와 콘텐츠가 조직되는 방식에 강한 호기심을 느꼈다.

국내외 테마파크 관련 웹사이트와 커뮤니티를 탐색했으며,롤러코스터 타이쿤 게임을 통하는 것이 취미였다.특정 대상에 강하게 몰입하는 경험이 처음인 시기로 볼 수 있다.

drum을 만나고 멀어짐.

drum

pai

교회 활동을 계기로 취미로 시작했으며, 이후 다른 사람들 보다 내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연주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입시 과정으로 전환했다. 드럼 연주를 통해 끈기와 인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 익숙해졌다.

이 과정에서 좋은 스승을 만나 음악 외에도 삶에 대한 많은 것을 배웠다. 재즈 장르를 중심으로 연주했으며, 이는 이후 음악을 감상하고 즐기는 방식에 영향을 주었다.

군 복무 중 군악대에 소속되었고,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음악 활동과 거리를 두게 되었다.

tailor

giani

군 복무 말기부터 남성관련 장인적인 수공예 작업에 관심을 두었고, 재단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전역 후 서울의 한 맞춤정장 브랜드에서 교육을 겸한 과정을 이수했으며, 함께 공부하던 동료와 맞춤정장 및 핸드메이드 타이 브랜드 창업을 준비했다. 창업 직전, 기존 브랜드 대표의 제안으로 함께 일하게 되었다.

실제 업무는 제작보다는 고객 응대와 운영에 가까운 비중이 컸다. 초기에 기대했던 작업 방식과 현실적인 업무 사이에서 차이를 느꼈고, 해당 활동은 지속되지 않았다.

lofi

픽셀아트

이후 다시 음악 작업으로 돌아왔다. 로파이 음악을 만들었고, 픽셀 아트를 함께 작업했다.

아날로그 질감과 반복되는 구조에 집중했고, MPC기반 작업을 통해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음악을 경험했다. 이 시기에 새로운 사람들과의 교류와 새로운 음악적 기호가 생겼다.

videographer

촬영중인 허성덕

음악 활동을 이어가던 중 중학교 동창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했다. 이후 주변 음악인들의 작업을 촬영하며 영상 제작 의뢰가 점차 늘어났다.

영상 제작에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이 시기부터 촬영 작업에 집중하게 되었다. 어릴 때부터 사진 촬영을 취미로 해왔던 경험은 해당 작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documentary

원더풀마이라이프

영상 작업을 계속하던 중 다큐멘터리 제작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기존에 즐겨 시청하던 ‘한국인의 밥상’, ‘백반기행’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프로덕션에 입사했다.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원더풀 마이 라이프’를 제작을 조연출로 함께했다.

Digital Intermediate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에서 영상미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다. 영상미의 완성도를 구성하는 요소를 탐색하던 중 디지털 현상과 색보정에 대해 알게 되었다.

관련된 학습 자료와 교육 과정을 찾아 다양한 방식으로 공부를 이어갔다. 전문 색보정실 진입을 목표로 삼았으나, 해당 분야의 진입 장벽은 높았다.

fruit man

DI 학습을 병행하던 시기, 비교적 출퇴근 제약이 적은 일을 찾다가 온라인 커머스를 직접 운영하게 되었다.

과일 위탁 판매 형태의 브랜드를 만들었으며, 브랜드명은 ‘후르츠픽’이었다. 상품 구성과 유통 구조, 판매 인프라는 구축했다. 다만 마케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실제 판매는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판매를 개선하기 위해 홍보 방식과 유입 구조를 스스로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마케팅 관련 자료와 사례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marketer

온라인 커머스 운영 이후 마케팅 학습을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었던 점을 바탕으로 콘텐츠 중심의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영상뿐 아니라 이미지와 텍스트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도 범위를 넓혔다. 이후 콘텐츠 마케터로 마케팅 에이전시에 합류했다.

현재는 콘텐츠 마케팅과 브랜드 마케팅을 병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now days...

허성덕의 웹

마케팅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과 나를 즐겁게 하는 것들에 도전중이다. 요즘은 디제잉과 웹사이트 제작을 알아가고 있다.

타인의 시선이 아닌 오로지 자신에게 진정으로 집중하는 용기를 길러가는 중.